또..길을 나서다~ 난,, 내일 아침이면 또 길을 나선다~ 머리 찔끈 동여 메고~ 물 대신 맥주 하나 배낭에 찔러 넣고,, 구글맵은 딸들의 이정표~ 딸들 뒷꽁지는 내 이정표~ 내리라면 내리고.. 타라면 타고,, 낯선 풍경에 사진 한장 찍노라면,, 시야에서 딸들 뒷모습 사라질까 허둥지둥 조바심 떠는 내 꼴이 우습.. 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오스트리아. 2013.12.19
비엔나 3. 성 슈테판 성당~ 1782년 모짜르트의 화려한 결혼식과 1791년 초라한 장례식을 치룬.. 성 슈테판 대성당~!! 오늘날 빈의 심장부인 슈테판 광장에 자리 잡고 있는 로마네스크 및 고딕 양식의 대성당은 루돌프 4세가가 주도하여 지어진 것으로, 대성당이 있기 전에 있었던 두 채의 옛 성당 유적지에 세워진 것!! .. 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오스트리아. 2013.12.17
비엔나 2. 시청사~ 빈 시청사는.. 1883년 세워졌으며, 고딕풍의 아름다운 건물은 네오고딕 건축의 명수인," 프리드리히 폰 슈미트"가 지은 것으로, 독일의 시청사 건축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빈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이용되는데, 여름에는 필름 페스티벌,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마켓(Christmas Mark.. 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오스트리아. 2013.12.16
비엔나 1. 국회의사당과 오페라 극장까지~ 그렇게.. 우울한 상념에 잠겨 있는 동안, 어느새, 세 시간을 달려 빈 역에 도착했다~ 역에서 가까운 호텔에 짐을 풀고.. 고슴인.. check in; out, 전자 제품 !! 엄지는.. 세면 도구와 화장품!! 엄마인 나는.. 옷 담당!! 계획 하진 않았지만 각자의 전담 분야가 따로 있어 짐을 풀고 싸는 건.. 이제, .. 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오스트리아. 2013.12.16
짤스부르크에서 비엔나까지~ "짤스부르크에서 빈까지~"열차안은 넓고 쾌적하며 여유롭고 깔끔하다~ 내 우울한 마음과는 달리, 차창밖 풍경은 평화롭고 아름답기만 한데.. 짤스부르크~!! 나,, 여기에.. 다시 오리라 ~~~꼭!! 혹여.. 여행 중 어려운 일에 부딪칠 때면,, 엄마인 내가 나서서,,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척척 해결.. 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오스트리아. 2013.12.15
짤스부르크 3.게트라이트 거리 간판들. 게크라이트 거리의 간판들~ 수 백년전.. 글씨를 몰랐던 상인들이 상형문자처럼.. 상점에 파는 품목 모양을 간판으로 내 걸기 시작하면서 유래가 돼, 오늘날 유명세를 탄, 이 거리의 개성 넘치는 간판들은.. 수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 오는데 한 몫을 하기도... 짤스 부르크는 .. 알프스 산맥.. 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오스트리아. 2013.12.15
짤스부르크 2.게트라이트 거리 "게트라이트 거리" 짐을 풀고,, 내려 앉은 어둠만큼 우울하고 무거워진 맘을 애써 다스리며.. 추적추적.. 딸 아이들 뒤를 따라 짤스 부르크 구시가지 게트라이트 거리로 나섰다~ 마음의 무게는.. 육체을 지배 하는 법~ 우울함은 내 발걸음에 그데로 실려 몸이 무겁기만 하고.. 구 시가지에서.. 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오스트리아. 2013.12.15
짤스부르크 1.사운드 오브 뮤직 투어.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투어" 뿌옇게 아침이 밝아오는 차창 밖으로, 희뿌연 안개속을 헤집고, 이슬에 물기 잔뜩 머금은 넓고 푸른 초원과 그 초원위에 간간히 뿌려진 빨간 집들이 나타났다가 사라졌다가~ 차라리 걸어가는 게 빠를만큼, 느릿느릿,, 기차는 전진과 후진을 반복하더니, 그제.. 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오스트리아. 2013.12.11
루블라냐 째즈카페 이젠,, 새로운 환경에 잠도 설치는 일 없고,, 여기가 한 나라의 수도 한복판이 맞나 싶을만큼 조용하고, 창으로 들어 오는 맑고 신선한 공기에 청아한 새들의 지저귐 소리까지,, 지난밤 대학 기숙사 분위기가 나는 깔끔한 호스텔 투룸에서, 단잠을 잤다~ 먼길을 달려 와 피곤할 법두 하건만.. 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슬로베니아 2013.12.07
포스토니아 동굴 중국의 황룡 동굴도 봤던지라,, 땅 속에 갇혀진 풍경에 대해선 그다지 호기심이 없었건만.. 스플리트에서 만난, 그 대만 아줌마의 강추에 이 포스타니아 동굴을 찾았다~ 루블라냐에서 버스로 1 시간 가량,, 포스토이나 근처에 자리한 동굴로 길이는 20,570m로, 세계에서 두번째, 슬로베니아.. 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슬로베니아 2013.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