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떠나다~/가족여행

장호항>>삼화사

하늘,바다, 그리고 나 2020. 7. 18. 18:06

 

 

 

 

 

 

 

 

 

 

 

 

 

 

 

 

 

 

 

 

 

 

 

 

 

 

 

 

 

 

지난해부터 꼭 한번 묵어 보고 싶었던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은

계획에도 없어 불쑥 예약없이 온터라

이 시국에도 오션뷰쪽 룸은 이미 매진! 남은 철근콘크리트쪽 룸보다야

잠자리에서 방문만 열면 일출까지 볼 수 있는 꼬마민박을 다시 찾았다.

 

깔끔하신 할머니 여전히 건강하신 모습에

친정에 온 듯, 엄마 모습이 자꾸 오버랩 된다.

 

 

 

 

 

 

 

 

 

 

 

 

 

 

 

 

 

 

 

절터치고 별루인 곳을 보진 못했으나,

두타산 품에 살포시 안긴듯,

너럭바위를 품에 앉고 있는 삼화사가 특히 인상에 깊이 남는다~

 

옆지기에게 하려던 기부는 내 힐링의 시간으로~!

앞으론,못이기는척 자주 따라나서 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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