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날 자고 일어나 보니, 자세마저 꾸부정한 중년의 남자가 서 있다.
세월의 흔적 고스란히 느껴지는 꾀제제한 중년의 여자도..
이렇게 고마울때가.. 참 다행이다.
마스크로 다~가릴수 있어서..
한입거리 밖에 안되는 빵한조각에 5천원 훌쩍 넘겨
순대국 한그릇 값이라며 선뜻 빵한조각 주워담지 못하는 남편.
촌스럽긴!! 이건 분위기로 먹는거야" 면박을 주긴 했지만,
내 속내도 별반 다를바 없었다.
무질서하고 난잡한 조형물들과 두서없는 건물 배치들이 참 아쉬운 이진상회.
지나가는길에 바람쐴겸 딱 한번만 들러 볼만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