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문이 참 좋았던 기억에 이번에 계획은 하고 있었으나,
우연히 길을 헤매다 들렸다.
남편이나 나나 몇년전부터 눈에 띄게 운전 방향 감각을 잃기도 하고
순발력도 떨어지고, 네비 안내대로 가고 있는데도 막바지에서 목적지를 못찾을땐,
서로 큰소리가 오고 가기도 한다.
어리버리 이 운전을 얼마나 할 수 있을지~
아직 이럴 나인 아닌것 같은데..ㅠㅠ
대놓고 순간순간 느끼는 老化가 적잖이 당황스러운데..
'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 > 제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티스녹차밭 (0) | 2024.03.21 |
---|---|
이왈종미술관 (0) | 2024.03.19 |
화순금모래해변,동백포레스트~ (0) | 2024.03.19 |
송악산~ (0) | 2024.03.13 |
마라도~ (0) | 2024.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