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렴풋이 신혼여행때 들렸던 이름만 기억나는 이 곳,
길을 지나칠때마다 신혼여행지란 고정관념에 이 후 단 한번도 들려볼 생각을
못했던 곳이다. 결혼기념일 기념여행이란 타이틀도 달았으니
한 번 들려보자고 들린 곳~! 억새가 이렇게 아름다운 곳인 줄 몰랐다.
지금도 충분히 아름답지만, 가을 억새가 장관을 이룰만한 곳이다.
가을에 꼭 다시 만나자, 산굼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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