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화비요일이다.
이 꽃을 피우기 위해 혹독한 지난 겨울을 견뎌내고,
365일을 기다렸는데..
겨우 이틀전에 꽃 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 이 목단이,
행여 이 비에 꽃잎을 다 떨굴까 노심초사로
루프탑에 올라 우산을 쓰고 나가 한손으로 연신 카메라 셔터만 누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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