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프랑스

파리 3. 루브르 박물관

하늘,바다, 그리고 나 2013. 7. 14. 19:58

 

 

 

 

 

 

 

 

수만점의 그림이 소장 돼 있는

루브르 박물관 작품을 어느 세월에 다 보리~~

오르세 미술관 작품들을 꼼꼼히 관람 했으니..

왕궁이였던 루브르 박물관은,  외부 건축물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다~

 

 

 

 

 

 

 

입구부터.. 박물관의 그 위용이 느껴지고..

 

 

 

 

 

 

 

 

사람 반. 비둘기 반.

이미, 사람과 너무 친숙해 져 있는 비둘기들~

사람이 가면 가는 방향데로.. 먹이감 하나 떨어질까..나란히 나란히~

 

 

 

 

 

잔디밭에 앉아

샌드위치와 살구 파르페 하나로  늦은 점심을 먹고...

 

     

 

 

 조각상이 돼 보는 거야~

 

 

 

 

 

 

에고~ 부끄러버라~

장난기가 발동한 이 악동들~

 

 

딸 아이 자는 모습을 찍는 핑계로,,

제 집  안방인양.. 남의 시선 따위 의식하지 않는

젊은 남녀의 애정표현에 눈길이 자꾸 가~~~

저..

자유분방함이 부러울 뿐이고..

 

 

 

 

 

 

 

 

 

 

 

 

 

 

 

 

어렵고도 흥미진진하게 봤던

영화 "다빈치 코드" 에 중심에 내가...서 있다~!!

 

 

 

 

 

 

 

 

나도.. 운동화. 티셔츠에 배낭 말구..

샤방샤방 원피스에.. 예쁜 구두 신고..

우아하게.. 파리 시내를 누비고 싶은 심정을 딸들은 알려나~~

배낭엔.. 아이패드랑 비상 식량 과일도 넣어야 하니,

이 엄마가 메고 갈수 밖에...

딸들아~!! 이 엄마도 아줌마이기 이전에 여자란다~!!!

 

 

 

 

이 큰 박물관을..

작은 턱 하나라도 있으면 이렇게 쉬어 가야 ..

 

 

 

 

 

 

 

 

 

 

 

 

 

 

 

 

 

 

그냥 지어진 건축물은 단, 하나도 없어..

빈틈하나 없이 붙여진 곳곳에 조각상과 시계.창문까지도..

모두가 다 예술품인데.. 뭘 굳이 실내의 미술품을 보려 할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나도..

루브르의 조각상이 돼어~ 어째 균형이 살짝 불안~~

 

 

 

 

 

 

 

 

 

 

 

 

홧팅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