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사>> 태종대>>광안리>>오륙도 이쯤되면 타고난 내 人福 자랑을 또 않할수가 없다~ 올 초 코로나 발발 대구에 이어, 이번엔 서울,경기 출신들을 극도로 기피하는 현상에 친구에게 연락조차 미리 할 수 없었는데, 가득찬 1박2일 부산 구석구석 가이드에 기사, 밥에 술까지~ full service를 해준 친구에게,, 엄연히 성별이 다른 남편의 여자사람친구 가이드를 기꺼이 허락해준 친구의 아내에게,, 무엇으로 보답해야 할지 숙제로 남았다~ 실로 오랫만에, 십수년전 마음 추억여행까지 했으니.. 빨래판" 고마버~! 결코 잊지 않으마~ 너도 쓰담쓰담^ 싼 물가에 이쁜 부산사투리로 모든 손님을 이모"라 부르는 젊은 친구들~ 저녁 대신 생맥 한잔에 너무도 아름다웠던 밤바다와 그 바람이 다시 그리울것 같은 해운대~ 볼..